적중4월 14일 나폴리 프로시노네 해외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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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했던 나폴리는 몬차 원정에서 4-2로 승리했습니다.
사실상 태업이나 마찬가지였던 지엘린스키가 선발로 복귀하면서 흐비차와 함께 왼쪽을 무너뜨렸습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다득점 승리를 따내면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아직 포기하기는 이른 시점이죠.
6위 라치오와 승점 2점 차이로 유럽 대항전 진출이 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계속되는 수비 문제는 불안하긴합니다. 감독 교체 이후 나폴리는 무실점 경기가 없습니다.
공격적인 운영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순간적인 상대의 침투에 수비진이 흔들립니다.
지난 경기 선발로 출전했던 올리베라와 후안 제주스가 결장하면서 마리우 후이와 외스티고르의 출전 유력합니다.
프로시노네는 전반기 돌풍의 팀이었지만 10경기 무승을 기록하면서 강등권으로 추락했습니다. 전반기에 어린 선수들의 활약으로 안방 강세를 보여왔으나 후반기는 거의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후반기 칼리아리전을 제외하고 나머지 경기에서 거의 패했죠. 무승부조차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강등권 추락이 굉장히 빨랐습니다. 측면에서 부분 전술을 통해서 상대 수비를 조각내며 득점할 수 있는 팀이었는데 마티아스 소울레나 헤이니에르 등 공격진이 장기 부진에 빠지면서 최근에는 경기당 1골도 어려워 보입니다. 선수들 대다수가 임대 신분이기 때문에 잔류에 대한 동기부여도 크지 않습니다.
프로시노네는 최근 4명의 고정 부상자 외 스쿼드에 변동 사항이 거의없네요.
프로시노네의 강등이 확정적입니다. 반등은 없을 겁니다.
프로시노네는 선수들 대다수가 빅 클럽에서 임대로 영입된 선수들입니다. 주전들이 이 팀에 잔류하지 않고 다음 시즌 팀을 떠나기 때문에 분위기를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전반기에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던 마티아스 소울레의 후반기 부진도 심각하고 무엇보다 미드필더에서 나폴리의 힘을 버텨줄 수 없습니다.
양팀득점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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